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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자인 제작 가구 도입 추진
고양영어도서관, 맞춤형 디자인 제작 가구 도입 추진 -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 적용, 완성도 높은 공간 구현 - 고양특례시는 백석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가칭)고양영어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열람 기능을 넘어 오래 머무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2027년 3월경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 영어공공도서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가구 배치를 넘어 공간의 기능과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만큼, 기성 가구 중심 구매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설계, 디자인, 제작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적용해 완성도 높은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한 맞춤형 디자인 가구 제작은 최근 공공도서관 조성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러 선도 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서울 강동구의 강동숲속도서관은 자연 친화적 콘셉트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 구성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전시와 독서를 결합한 특화 공간을 구현하여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사례는 공간의 통일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적극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제안서평가위원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제안서를 심도 있게 평가하고, 디자인의 창의성, 공간 활용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수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고양영어도서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도서관에서 벗어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별화된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의 이용 만족도와 체류시간을 높이고,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영어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머무르고 싶고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공간 구현을 통한 성공적인 개관을 추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